앙상블 버라이어티
Ensemble Variety
“클래식이 예능처럼 신선하고 흥미롭다면, 모두 클래식을 들을 거예요.”
- 저희가 클래식을 듣게 하겠습니다.
앙상블 버라이어티는 2020년 첫 번째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시즌제의 지속적인 연주 활동을 계획하며, 연주회 전반에 걸쳐 흔히 연주되는 기본적인 하나의 편성에 국한되지 않고, 연주곡 마다 다양한 조합의 악기 편성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어울림을 한자리에서 들려줌으로서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의 버라이어티를 선사하고자 하는 단체입니다.
클래식이 주는 딱딱한 이미지, 고정된 틀을 벗어나 관객들이 흥미로워 하는 주제로 편성, 시대, 연주자 모든 부분에 ‘다양성’을 모토로 하되, 클래식이 클래식 자체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장르 고유의 정통성을 잃지 않는 연주를 지향합니다.
「앙상블 버라이어티」
프로젝트 오디너리
Project Ordinary
"매일 매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당신의 모든 순간에 음악은 필요합니다."
- 여러분의 일상에 함께 하겠습니다.
조용하게 시작하는 아침, 집중이 필요한 오후, 휴식이 필요한 밤..
일상 속에서 많은 순간 우리는 음악과 함께 합니다. 음악이 필요한 순간에 여러 가지 장르 중
클래식이 생각 나려면, 클래식은 조금 더 가벼워져야 합니다.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도록 너무 무겁지 않게,
집중력을 흐트러트리지 않는 선에서 기분이 경쾌해지게 그렇게 클래식이 여러분에게 다가갑니다.
클래식을 편안하게 즐기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오디너리는 클래식을 ‘가볍게 듣기 좋은 음악’에 초점을 맞추어 편곡하여 ‘일상 속의 클래식’이라는 컨셉으로 친숙하게 여러분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음악이 필요하지만, 음악으로 방해받고 싶지 않는 여러분의 그런 마음을 프로젝트 오디너리가 읽겠습니다.
「프로젝트 오디너리」
에피소드 블렌드
Episode Blend
“독주회 같지만, 독주회 같지 않은!
하나의 주제 악기와 다양한 악기의 콜라보레이션”
- 악기, 친구를 만나다.
누군가는 첼로 소리를 좋아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바순 소리를 좋아합니다.
여러 클래식 악기 중에서 각자 유난히 좋아하는 악기 소리가 하나쯤은 있으실거예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악기 소리만 질리도록 듣고 싶지는 않는 그런 마음.. 그 마음을 저희도 압니다.
고백하건데, 하나의 악기 소리만 한 자리에서 계속 듣는 ‘독주회’ 관람은 음악 전공자들에게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계속 먹으면 질리게 되는 그런 이치는 음악도 마찬가지니까요.
그래서 독주회의 틀을 좀 바꿔보았습니다. 독주회 같지만, 독주회 같지 않은!
하나의 주제 악기를 정해서 솔로 연주를 통해 좋아하는 그 악기 소리만 오롯이 듣기도 하고,
듀오 연주를 통해 그 악기와 여러 가지 다른 악기를 하나씩 조합해서 들어보는 거예요.
하나의 주제 악기와 다양한 악기의 콜라보레이션을 한 자리에서 경험 하실 수 있는 에피소드 블렌드는
주제 악기가 다른 악기 친구를 만나는 컨셉으로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 악기를 조금 더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게,
그래서 좋아하는 그 악기를 더 이해하며 더욱 더 좋아질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에피소드 블렌드」
본 투 비 클래식
Born to be Classic
“정통 클래식을 듣기 희망하는 클래식 매니아를 위한!”
- 진한 울림을 주는 기품 있는 클래식 고유의 매력
클래식 전공자들이 가장 익숙한 것은 어찌 보면, 어린 시절부터 프로 연주자가 된 지금까지 늘 해오던
‘정통 클래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 투 비 클래식은 연주자들이 클래식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의미로,
어린 시절부터 뿌리를 두어 오던 클래식을 좀 더 진지한 자세로 접근합니다.
본 투 비 클래식은 각 시대를 탐구하고, 다양한 구성을 탐구하고, 여러 작곡가를 탐구하고..
라이트한 클래식이 아니라 정통성을 강조하여 오래토록 진한 울림을 주는 아카데믹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본 투 비 클래식」